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취임사를 통해 “식량주권을 확보하고, 국민들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농업을 미래성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윤석열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으로 임명된 정 장관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