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 광산구가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2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는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히 광산구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시민, 전쟁을 피해 광주로 온 우크라 피란 청소년도 함께해 민주·평화·인권의 오월 정신을 되새기며,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