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법무부 목포준법지원센터(소장 주옥한)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과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예방과 사회 적응, 지역사회의 건강한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나눔연맹은 1,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목포준법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대상자 긴급 생계비, 장학금 지원, 심리치료 진행과 더불어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등의 피해자 정서 안정과 회복 지원에 사용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