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 2022 양궁월드컵이 17일 오후 2시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첫 경기인 컴파운드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펼쳐진다.

먼저 컴파운드 예선경기에서는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38개국 268명의 선수 중 27개국 1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양궁 종목은 활의 종류에 따라 컴파운드와 리커브로 나뉘는데, 리커브와 달리 컴파운드는 활의 양 끝에 도르래를 달고 케이블로 연결한 형태로 활시위를 당길 수 있는 길이가 길어지면서 더 강력하게 발사되고 정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