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지난 2018년 8월7일 백운규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누진제 완화 등 폭염에 따른 전기요금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검찰이 '산업통상자원부 블랙리스트'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꼽히는 백운규 전 장관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관련 수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문재인 정부 청와대까지 수사가 확대될 수 있어 주목된다. 다만 백 전 장관은 불법 행위는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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