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후보자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19일 울산 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 장관은 “소방청, 울산시와 울주군 등 관계기관은 화재진압 과정에서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를 우선하고, 인근 사업장과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