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이달 23~29일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20% 할인하는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동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안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과 자매결연 도시 특산품, 축산물 등을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풍성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작년 5월 정식 개장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진열, 가격까지 결정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1년 동안 누적 매출 2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생산자인 지역 소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있고, 시민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고 있다.
와~스타디움 1층(구 롯데마트자리)에 위치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연중무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꾸준히 성장해 개장 1주년을 맞았다”며 “시민들에게 보은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특별 할인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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