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취임 이후 첫 아시아 순방에 돌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4일 4박5일의 일정으로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인도·태평양을 중시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미 정치매체 더힐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기업인들을 만난다. 또 일본에서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및 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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