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지난 19일 부터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가 ‘더 크게! 더 젊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영암의 청년과 미래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후보는 “영암은 저출산과 고령화, 열악한 정주여건으로 영암 청년층을 주변 배후도시로 유출시키며 인구소멸위기에 처해있다”며, “2014년 대비 지난 8년 동안 50세 이하 젊은세대 약 1만 명 감소했고, 교육, 문화, 의료 등 정주여건 때문에 아이들과 젊은 세대가 영암을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