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지도부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특히 지난 10일 임기를 마치고 경남 양산으로 낙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5년 만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 한다.
이날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추도식에는 문 전 대통령 부부와 한덕수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등 정관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다.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면서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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