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평균연령은 43.6세이며, 학력은 고졸 이하가 가장 많고(55.4%), 혼인상태는 대다수가 이혼 한부모(81.6%)였다.

가구구성 및 자녀연령은 모자중심가구가 67.4%(모자가구53.4%, 모자+기타가구14%), 부자중심가구가 32.6%(부자가구20.7%, 부자+기타가구11.9%)로, ’18년 조사에 비해 모자중심가구 비율이 1.9%p 증가함. 자녀는 평균 1.5명으로 가장 어린자녀가 중학생 이상인 경우가 과반수(56.3%)임을 확인했다.

한편 한부모가구의 월평균소득은 월 245.3만원수준(세금, 사회보험료 등 제외)으로, 2021 전체 평균(「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가구가처분 소득(416.9만원)의 58.8% 수준에 그쳤다. 이는 2018년도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전체 평균 가구가처분 소득 대비 한부모가구 소득 비율(56.5%)보다 높아졌으나 그 폭은 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