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임영호)이 옛 문헌을 통해 과거 조상의 농경자료와 지혜를 현대의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총서발간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농업박물관은 사료 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농업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해 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잇기 위해 지난해 조선왕조실록 자료를 발간한데 이어 이번에 ‘비변사등록(備邊司謄錄) 전라도 농업 관련 자료’를 발간하는 결실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