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최근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새로운 고분 축조방법이 확인된 도화면 봉룡고분에 이어 ‘서오치고분’ 발굴조사에서도 독특한 고분 축조방법이 확인돼 학계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서오치고분’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독특한 고분 축조방법 유물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조사 역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대 역사 문화인 ‘마한유적 발굴조사’로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지원해 지난 5월 9일부터 발굴조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