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이규재 교수 연구팀은 올 2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건강한 신장 세포에 고혈당을 주입해 제2형 당뇨 환자 세포로 만들고 수돗물과 일회용 생수, 마그네슘 알칼리 미네랄워터에 담근 뒤 관찰한 결과 마그네슘 알칼리 미네랄워터에서 비정상 세포가 정상 세포로 복원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수돗물과 일회용 생수로 분석한 신장 세포는 당뇨 상태의 고혈당을 유지했다.

실험에는 수소 이온 농도 pH 7.38의 수돗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회용 생수(pH 7.76, 마그네슘 2.9㎎), 아쿠아마인 미네랄메이커의 마그네슘 알칼리 미네랄워터(pH 9.62, 마그네슘 10.9㎎) 3가지 물이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