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전국 각지에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올해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55% 수준에 그쳐 여러 지자체가 가뭄 대책을 고심 중이다.

고온과 가뭄으로 타들어 가는 농심을 달래고자 여러 가지 기술적인 대책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 중 대부분이 일시적인 방편에 불과한 것들이어서 농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