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우승희 영암군수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29일 막바지 유세 현장을 뛰면서 농업․ㆍ농촌을 지키는 삶의 가치를 인정받고, 농가소득 향상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농업정책을 강조하면서 영암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우 후보는 모내기가 한창인 군서면 들녁을 방문해 "군민들 손을 잡고 악수할 때마다 농사일로 거칠고 갈라지고 터진 손을 보면서 군민들을 섬기고 군민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 다짐했다"며 “행복한 정책과 공약으로 완전히 새로운 영암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