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62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주재한다. 회의 안건은 추경안 단 하나로 신속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손실보상 예산 집행을 위한 국무회의다. 회의 시간 역시 30분 안팎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임시 국무회의는 추경안을 신속히 집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굉장히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은 현장에서 추경안이 통과되길 바라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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