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충정로 사옥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공직자로서, 국회의원으로서의 지식과 경험 등으로 중요한 보건복지 분야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전문 역량으로 인정받아 지명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빌딩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후보자 지명 소감으로 “26년간 공직에서 일을 해왔고, 4년 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 활동도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