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미국)=AP/뉴시스] 배우 조니 뎁(왼쪽)과 앰버 허드가 지난달 27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페어팩스 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최후 변론을 위해 법정에 서 있는 모습. 

미국 유명 배우 조니 뎁(59)이 전처 앰버 허드(36)와의 명예훼손 민사 소송에서 승소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버지니아주 페어팩스법원 배심원단은 뎁이 허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허드가 뎁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500만달러(약 187억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