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 24일 오후 제주시 이도1동 동문로터리 인근에서 열린 유세장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6·1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민주당은 (대선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대신에 '졌지만 잘 싸웠다'고 자찬하며, 패인 평가를 밀쳐두었다"며 "더 정확히 말하면, 그런 과정을 정략적으로 호도하고 왜곡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