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가 종료되었지만 캠핑과 차박은 여전히 여행의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니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캠핑장 등에서 145건의 화재로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씨 관리 소홀 26건, 담배꽁초 16건, 기계적 요인 13건, 과열·과부하 7건, 기타 부주의 32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