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산2동은 3일 조선이공대학교 총학생회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4㎏) 30포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백미를 지원받은 한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오늘 받은 것은 쌀이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이라며 “어린 학생들이 우리를 잊지 않고 마음을 써주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