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7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현충일인 6일 오후 대전지법 천안지원을 방문해 처조부인 고(故) 정봉모(鄭鳳謨) 초대 천안지원장을 추모했다.

김 당선인은 “처조부인 정봉모 판사의 좌우명인 ‘공명정대는 사법의 요체’라는 말을 다시금 떠올리며 경기도를 운영함에 있어 어떠한 경우에도 청렴과 소신, 정정당당한 공명정대함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해 오늘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