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에 응모해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 사업이 확정되어, 광역지원기금 9억원을 포함해 총 15억원의 농산어촌 유학생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 중 16개 군(郡) 인구감소 지정 지역이 선정되었다. 순천시는 인구감소 지정 지역은 아니지만 시(市) 단위에서 유일하게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