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이명박 전 대통령(MB)에 대한 특별사면과 관련해 “과거 전례에 비춰서 이십몇 년을 수감 생활하게 하는 건 안 맞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청사 출근길에 ‘대선 후보 시절 MB 사면이 필요하다고 한 것은 아직 유효한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