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로 취임 한 달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첫 해외 방문으로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이 10일 발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나토 공식 초청에 따라 우리나라 정상으로선 처음으로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