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르손=AP/뉴시스]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을 완전히 장악한 러시아가 `위장` 주민투표를 시행해 이 지역을 `헤르손 인민공화국`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3월 5일 헤르손 주민들이 ˝우리는 우크라이나인˝이라고 쓰인 손팻말과 깃발을 들고 반러시아 집회를 하는 모습.

러시아 당국이 가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주(州)의 러시아 합병을 위한 국민투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미 CNN이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