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6월 9일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과 민주당 소병철 의원의 만남이 이뤄졌다.

시민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이루어진 이번 만남에서 두 사람은 8개월여 남은 정원박람회 등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순천시 현안 문제들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관규 당선인과 소병철 국회의원 두 사람은 검찰조직 선후배로 만난 인연으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격돌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선거로 또다시 경쟁의 갈등을 겪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