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창후항 어촌뉴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창후항 공유수면매립이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및 규정ㆍ절차에 따라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창후항 어촌뉴딜은 강화군 하점면 창후항 공유수면을 약 1,675.17㎡ 규모로 매립한 후 어항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18억 원의 강화군 예산이 투입되며 2023년 9월 27일 매립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달 30일 창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매립면허의 내용의 이행 여부 △매립실시계획 내용의 이행 여부 △기타 주요사항 등을 점검했다.
지도 ․ 점검 결과, 매립작업의 현재 공정률은 5%로 매립실시계획 내용에 포함된 사업계획서ㆍ설계도서 등과 부합하게 사업이 추진 중임을 확인했다.
강화군 담당자는 “당초 매립작업 완료 시기를 내년 9월말까지로 계획했으나 본격적으로 매립사업이 시작되면 올해 안으로 조기준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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