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도내 대학의 국책사업 선정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대학과 연구기관·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토록 하는 등 컨설팅에 적극 나선 결과 7개 대학이 바이오와 에너지 신산업 등 4개 분야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1천202억 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가 1천125억 원이다.

부처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오와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의과학 선도연구센터사업 공모에는 목포대의 바이오 메디슨 첨단제형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사업, 동신대의 비위(脾胃)조절기반 Gut(腸)-Brain(腦) 기초의과학 연구센터사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