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화물연대 총파업이 6일째인 1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생산된 선재가 적재공간 포화로 도로에 쌓여 있다. 이날 기준 포항제철소에서는 총 11만t의 물량이 출하가 중단됐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화물연대 파업이 7일째 접어들며 산업계 곳곳에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제품 저장 공간이 부족해 일부 공장 가동을 중단키로 한 포스코는 고로(용광로) 불마저 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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