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 수출할 컨테이너들이 쌓여 있는 모습(출처 : 뉴스원)

6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가까이 줄었다. 공휴일(1일 지방선거·6일 현충일) 등으로 조업일수가 작년보다 이틀 줄은 영향이다. 그럼에도 수입액은 17% 넘게 늘어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됐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0억 69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7%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