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충무공의 후예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지난 13일 보성 조선 수군 재건로를 찾아 행군 훈련을 시작했다.

해군사관학교는 3박 4일간 진행되는 행군 일정의 첫걸음을 의향 보성에서 시작했다. 이번 행군에는 해군 사관생도 700여 명이 참여하며 행군로는 80km 길이로 보성, 장흥, 강진을 거쳐 완도에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