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이 구례중앙초등학교와 용방초등학교의 오늘을 보존하고 기억하고자 오는 8월말까지‘구례 교육공간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

‘구례 교육공간 기록화’는 2020년도 학교단위 학교공간혁신 사업에 선정된 용방초등학교와 2021년 전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선정된 구례중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대규모 증·개축으로 인해 현재의 모습이 사라질 예정인 ‘학교 교육공간’의 오늘을 기록하고 기억하고자 △기초자료 조사·수집 △교육공간 촬영 △참여형/수집형 사진 공모전 △정리(기술)·보존 △전시·공개활용 등의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록화를 통해 수집·정리된 결과물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역사기록물로 영구 보존되며, 구례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누구나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