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15일 순천 건강문화센터에서 행정부지사,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 순천부시장,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공무원, 경찰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날’ 기념식을 열어 인권 보호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노인학대 예방의날’은 2006년 유엔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 및 예방을 위해 매년 6월 15일로 지정했다. 정부에서도 2015년 노인복지법을 개정했고, 전남도는 2017년부터 ‘노인학대 예방의날’ 기념식을 처음 열어 올해 6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