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도서관9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전국 최초로 지하철 역사 하부공간을 활용한 도서관으로 2017년 12월 22일 노숙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으로 슬럼화되었던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가능역 하부공간에 개관했다. 환경개선과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개관한 가재울도서관이 도서관이라는 공간과 책을 통해 시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어떤 특별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지, 가재울도서관의 새로운 독서문화 패러다임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