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상백도 일원 해상에서 어선 양망기 조작 중 40대 선원이 팔을 다쳐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께 여수시 삼산면 상백도 서방 약 370m 해상에서 3톤급 어선 A호(연안복합, 여수선적, 승선원 2명) 선원 B씨(49세, 여)가 양망기 조작 중 팔이 끼였다고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