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 앞서 천안함 희생자 고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여사와 순직 장병 사진 등을 보며 환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함·제2연평해전·연평도포격전 생존 장병과 유가족, 목함지뢰 사건 김정원 중사와 하재헌 예비역 중사 등 20명이 참석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강한 안보'를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은 보훈의 달인 6월을 호국행보로 채우는 중이다. 윤 대통령이 보여준 안보 메시지는 확실하다. 윤석열 정부는 전(前) 정부와는 확 다른 대북 정책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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