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1일 군청 흥양홀에서 13개 기관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기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갖고 지역 내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 논의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2분기 기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사례는 정신적 문제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가정과 국내에서 태어났지만 국적취득 등의 법적문제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는 아동의 지원체계마련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