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국회 원 구성 협상이 진척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NATO, 북태평양조약기구)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필리핀 특사에 몸을 실었다. 대화 자체를 포기한 협상 농단”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들은) 지금 공항 체크인을 할 때가 아니다. 민생 체크인이 우선이고 국회 체크인도 급선무”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