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 확진자의 대면진료 기능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의 원스톱진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7월 1일부터 기존 코로나 관련 의료기관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일반의료 중심의 확진자 대면진료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조치다. 기능별로 나뉜 복잡한 진료체계를 동네 병·의원 중심의 진단 의료체계로 단순화하고 확진자에 대한 와상, 골절 등 비코로나 질환 대응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