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에 육박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61명이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9371명이 발생해 지난 5월 25일(2만 3945명) 이후로 42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843만 3359명(해외유입 3만 631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