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는, 관내 14개 해수욕장 등 피서지 개장을 앞두고 지난 7일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을 찾아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탈의실 등 시설집중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피서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불법촬영 범죄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피서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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