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싱가포르는 창원시(748.03제곱킬로미터) 보다 좁은 면적(721.5제곱킬로미터)에 560만명이 사는 국가이다. 농업용 토지는 싱가포르 전체 면적의 1% 미만이며, 식량자급률은 1/10 정도 되며,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수입 의존율이 높다 보니 세계 식량 환경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특히 주요 수입처인 말레이시아, 브라질, 호주 농업 상황에 매우 민감하다. 지난 6월에는 이웃 나라인 말레이시아가 사료 부족을 이유로 비용과 생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닭고기 수출 중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