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은 지난 6일 농가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입국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으로 나타나는 농업 분야에 3~5개월간 합법적으로 근로할 수 있도록 비자를 발급해주는 것으로 이번에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는 총 28명이다. 현재 17명이 입국하여 마약 검사, 산재보험 가입, 외국인 등록 등 행정절차를 밟고 고용주 배치되었으며 나머지 인원은 7월 중 모두 입국을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