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각 부처 장관들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부처별로 장차관, 실국장급 등 대규모가 참석해 순서를 정해 돌아가면서 발표하는 형식이 아닌, 장관이 윤 대통령과 독대해 보고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각 부처 장관들에게 ‘1대1 압박면접형’ 보고를 받으며 경제과 민생 관리를 위한 부처별 전략을 점검하는 셈이다. 윤 대통령이 부처별 현안에 대해 조목조목 따지며 각 부처 장관들의 '군기'를 잡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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