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전남 무안군 도리포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인 준설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11일 오전 6시 49분께 무안군 도리포 칠산대교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이던 준설선 A호(1,286톤, 승선원 없음)에서 기름이 새어 나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