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2일 여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청문패싱·민생패싱이 더는 없어야 한다”며 민생입법 처리를 위한 민생경제 특위, 공직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 특위 구성에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또 인사청문회를 패싱하며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임명했다. 더 이상의 비정상은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