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난대 생물소재 고부가가치화 연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남대학교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인력 실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은 전남지역 자생 산림자원 탐사 및 식물분류‧동정, 식물 표본제작 등 7개 과정을 기획해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산림자원탐사 과정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전남도 자생 산림자원 조사를 기반으로 도내 유용산림자원 발굴의 기초데이터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산림자원 탐사를 통해 조사․수집한 식물에 대한 동정, 목록작성 및 분석방법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