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 동안 수그러들었던 고흥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느슨해진 방역대책에 따라 다시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군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군보건소에서는 이의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에 나섰다.
지난 11일 고흥군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는 93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5명, 음성 88명으로 나타났고 12일 군내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RAT 검사(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25명이 확진자로 판명되어 총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현재 46명은 PCR 검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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